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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촌 세브란스 병원 확진 23명까지 늘어…"증상 있는데 출근"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9/11 13:56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4명(환자보호자 1명, 환경관리인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앞서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 및 환자 68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양성 18명, 음성 181명이 나왔으며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영양팀 확진자가 재활병원에 배식을 했고, 확진자 중 일부는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병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병원 내에서 재활병원과 영양팀 등으로부터 시작된 2~3차 감염된 부분까지 역학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어 "영양팀이 근무하는 본관 2층 근무자들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 잘 지켜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향후 확진자가 계속 나올 경우 본관 폐쇄 여부 등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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