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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0만대 팔린 투싼…더 크고 강렬한 4세대로 귀환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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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SUV 투싼이 5년만에 4세대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전면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강렬하게 바뀌었고, 차체도 이전 모델보다 더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경쟁력 있는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계획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주간 주행등을 켜면 나타나는 히든 램프.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 SUV 베스트셀링링카 투싼이 5년 만에 훨씬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감성적인 운동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인터뷰]이상엽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
이 차는 SUV라인업의 중심에 서 있는 차고 글로벌 판매량이 가장 많은 차이기도 합니다. 현대 브랜드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캐릭터를 이 차를 통해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덮개가 없는 개방형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미래지향적으로 꾸몄고, 특히 실내 공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공기를 정화하는 감성 공조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차량이 더 커져 중형 SUV 급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는 투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계획입니다.

싼타페와 코나, G70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처음 선보이는 제네시스 GV70 등이 하반기에 출시됩니다.

또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G80, GV80 아반떼 등 신차들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차가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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