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5년내 대외매출 비중 3배 확대"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5년내 대외매출 비중 3배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현재 20% 수준인 대외 매출 비중을 5년 내 3배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차인혁 대표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서비스도 다각화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고객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김윤수 KT파워텔 대표 "무전기 이미지 벗고 IoT 전문기업 도약"

KT파워텔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KT그룹의 IoT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KT파워텔의 역량을 바탕으로 KT그룹 및 외부 업체와 협업하여 무전 시장을 넘어 IoT 시장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며 "KT그룹 내 모빌리티 IoT 전문기업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KT파워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호남권 수소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할 것"

한국가스공사는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와 함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적기 구축에 매진해 호남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쿠팡, 인사전문가 조직 부사장에 김기령 전 타워스왓슨코리아 대표 선임<인사>

쿠팡은 김기령 전 타워스왓슨코리아 대표를 HR CoE(인사 전문가 조직)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사장은 "쿠팡에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함께 모여 매일 고객을 위한 혁신을 고민하고 있다"며 "직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게 제도와 환경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