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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레디밀 기업 ‘테이스티나인’, 레디잇 브랜드 론칭

김지향


▲사진 :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테이스티나인 제공

국내 최초로 안심스테이크와 가니쉬, 소스를 결합한 ‘최현석의 안심스테이크 세트’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후 전 방송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테이스티나인에서 레디밀 시장을 겨냥해 레디잇(Ready-eat) 브랜드를 론칭 한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나인 레디잇 브랜드는 차세대 밀키트라 불리는 레디밀은 조리시간이 5분에서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진정한 가정간편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레디밀 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다. 기존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재료만 모아놓은 밀키트보다 한 단계 진화한 버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이스티나인은 현재 가정간편식 제품군 식품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기업 중 하나로 HMR 제품의 기획, 제조, 유통의 전체 프로세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를 시스템으로 데이터화시켜 동종업계 평균 6개월의 기획기간을 1개월 이내로 줄이며 품질과 속도 면에서 모두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제식품 시장을 눈여겨보던 테이스티나인 홍주열대표는 기획의 다양화를 위해 직접 제조에 뛰어들며 새벽배송 시장과 이커머스 시장의 갑작스런 성장으로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타 식품회사들을 제치고 신선 HMR 분야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테이스티나인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확산으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비대면 언택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식품시장,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에 따른 기획, 제조, 판매를 하나로 묶는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 케파를 확대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주열 대표는 “국내 레디밀 시장의 성장이 언택트의 확산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형 유통업체들에서 레디밀에 대한 문의와 콜라보레이션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2022년까지 매출 2천억, 영업이익 2백억을 달성해 국내 첫 번째로 IPO에 성공한 HMR 회사가 되는 것이 1차 목표다”라고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향후 IPO와 투자유치를 통해 프리미엄 HMR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월 매출 1억원에서 40억으로, 런칭 제품 수를 5개에서 230개로 이커머스와 홈쇼핑 시장에 입점하는 등 불과 창업 5년만에 믿을 수 없는 성장을 이뤘다. 또한 한고은을 모델로 자사몰을 오픈하였으며 10월에는 TV광고도 예정되어 있어 테이스티나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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