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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LG화학,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소식 '이틀째 약세'

전자사업부 분사 긴급 이사회 안건 상정
박소영 기자

LG화학이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부문을 물적 분할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2.33%(1만 6,000원) 내린 67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 우선주는 4.64%(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 분사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전지사업부를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두는 물적분할 방식이 유력하다.


증권업계에서는 배터리 사업 가치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배터리 분사는 LG화학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단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유연하고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구사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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