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보에나', 독일 홈쇼핑에 2만여 개 수주
유찬 기자
사진=삼광글라스 |
삼광글라스는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를 독일 홈쇼핑사 HSE24에 2만 2,000 개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HSE24는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이탈리아, 러시아까지 유럽 5개국에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독일 대표 홈쇼핑 기업이다.
보에나는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첫 수출 계약을 맺어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삼광글라스는 올해 5월, 글라스락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에나를 출시해 유리 밀폐용기를 넘어 테이블웨어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하는 '보에나 드 모네'는 독일 HSE24 홈쇼핑 방송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