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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윤종규 KB금융 회장 "넘버 원 디지털금융 플랫폼"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we_friends@mtn.co.kr2020/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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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B금융지주 회장 단독후보로 선정돼 3연임을 눈앞에 둔 윤종규 회장이 차기 경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정현 기자, 윤 회장이 조금 전 직접 소견을 얘기했죠?

[기사내용]
네, 윤종규 회장이 여의도 KB금융 본사에서 취재진과 만났는데요.

KB금융이 은행주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윤 회장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은행주를 거론했습니다.

"주가가 참담한 수준"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윤 회장은 해외 부문을 더 키우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향후 3년간 더 나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비은행쪽 포트폴리오를 계속 강화해왔고. 또 앞으로 우리가 저성장의 뉴노멀시대에 접어 들고 있기 때문에 설령 한국시장이 조금 정체상태를 겪는다 하더라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있어야 된다..]

윤 회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만큼 '포스트 윤종규'가 관건입니다.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국민은행장에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지난 2014년 은행 전략담당 임원을 거쳐 행장까지, 6년간 윤 회장과 경영을 이끌었던 만큼 연임이든 아니든 허 행장은 계속 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2+1년으로 관례적 연임을 마친 만큼, 지주 요직으로 자리를 옮겨 차기 회장 자리를 겨냥할 수 있습니다.

윤 회장 허인 행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경합했던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연임 또는 행장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계열사의 경쟁력, 또 그룹 전체의 시너지, 또 후계자를 양성하는 저희 프로그램을 종합해서 대추위 위원님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카드를 포함해 KB금융의 핵심 7개 계열사 CEO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끝나는데요.

지난해 이들 전원이 연임했던 만큼, 혁신 차원에서 일부 세대 교체가 단행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금까지 KB금융지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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