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전국 16개 소속기구 현장 안전점검 나서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등 점검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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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훈공단)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16개 소속기구를 방문하고 전사적 안전 체계를 점검 및 보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공단 양봉민 이사장이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병동, 진료실, 요양실 등 시설들을 점검하고, 소속기구 안전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단은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노후시설 개보수 등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한층 강화, 연령대가 높은 병원 환자와 요양원 입소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이들을 돕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안전기본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지침 제정,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종합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