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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김광수 농협지주 회장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 기울여야”외 2건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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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김광수 농협지주 회장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 기울여야”

농협금융지주가 ‘2020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계열사 CEO들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와 사업에 대한 영향 등을 짚어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김광수 회장은 “글로벌사업 초기 단계인 농협금융은 코비드-19 상황을 오히려 기회라고 인식해야 한다”며 “글로벌사업의 성장에 대비해 디지털 부문과 투자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전문성 있는 실무 인력풀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 취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제17대 신임 사장으로 임해종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공사에게 주어진 본연의 기본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신임 사장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랫닛 대표 연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가 이학상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지 보험사에 근무했고 2001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e비즈니스 사업추진단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내 대표 디지털보험사로서 인슈어테크 확장과 디지털보험시장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보험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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