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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장동민, 쓰라린 과거 고백 “30대, 빚 갚는데 썼다”

김수정 인턴기자

장동민이 송훈 셰프를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내일(2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장동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송훈이 추진 중인 제주도 2호점을 본 출연진들은 한마음으로 이를 말렸다.

특히, 송훈과는 절친인 장동민은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했던 상황이다. 그럼에도 자신감에 찬 송훈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에 이날 장동민은 송훈을 자신의 PC방으로 불러, 2호점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고 한다.



이처럼 장동민이 목에 핏대를 세우며 말린 이유는 마치 예전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과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시작했던 장동민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수십억 빚을 떠안았었다고 전했다.

쓰라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던 장동민은 “30대 청춘을 빚 갚는데 다 썼다”며 송훈이 이를 반면교사 삼기를 바랐다고 전해진다.

과연 장동민이 진심을 담아 건넨 장사 선배의 현실 조언이 제주 2호점의 꿈에 부푼 송훈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사업 확장을 결사 반대하던 장동민이 송훈의 한마디에 잠시 고민을 한 뒤 “지금부터 지원군이 될 게”라며 태도를 바꿨다고 한다. 무엇이 장동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동민과 송훈이 만난 이야기는 내일(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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