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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진기주, 황신혜와 무슨 인연? 황신혜 “기분이 이상. 뭔가 슬프다”

김수정 인턴기자

진기주가 황신혜와 우연히 마주쳤다.

오늘(19일) 첫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에서는 자신의 친부모를 찾기 위해 입양원을 찾는 이빛채운(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건축사무소 대표 우재희(이장우)와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빛채운은 건물 상태를 보고는 우재희에게 “배수로가 터질 위험이 있어 벽을 뚫으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말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다.

그러던 도중 배수로가 터졌고 이빛채운은 임시로 보수를 해놨다. 그러던 중 이빛채운은 사다리에서 떨어져 넘어질 뻔 했고, 밑에 있던 우재희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이마를 부딪치며 독특한 첫 만남을 가졌다.



터진 배수로를 임시로 수리하고 공모전 마간 시간 전에 간신히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등 이빛채운은 고된 하루를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이빛채운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을 비롯한 엄마 이순정(전인화)와 형제들의 생일을 기념했다.

저녁식사를 하던 중 이빛채운은 어딘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한마음 입양원 과장이라는 사람은 “빛채원씨를 만나고 싶어 하시는 분이 있다. 빛채원씨가 친 딸인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만정(김선영)은 이빛채원에게 “너는 아직도 친부모 찾고 있냐? 언니 모르지. 니가 이렇게 애타게 친부모 찾는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랬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빛채원은 “이모야말로 엄마가 일생을 바쳐 뒷바라지하면 뭐하냐. 다 털려먹고 빈대 붙으면서”라며 자극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치부를 건드리며 싸웠고 이순정은 “왜 또 싸우냐”면서 두 사람을 말렸다.

다음 날 이빛채운은 친부모를 찾기 위해 입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김정원(황신혜)과 부딪힌 이빛채운은 어린 시절부터 지녀온 인형을 떨어트렸다.

비서가 대신 이빛채운에게 인형을 가져다 줬고 비서의 어깨 너머로 김정원은 이빛채운을 계속 쳐다봤다.

이빛채운을 목격한 김정원은 비서에게 "기분이 이상하다. 뭔가 슬프다"고 되뇌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 시각, 입양원에서 친모로 추정되는 여성을 만난 이빛채운은 이순정을 떠올리며 ‘엄마 미안해’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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