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SK이노 배터리 자회사 SKIET, 3천억 투자 유치 예정

배터리 사업 강화 위해 상장 전 기업투자 추진
김주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IET)가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장 전 기업 투자, '프리 IPO'방식으로 3,000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 IET의 지분 100%를 가진 SK이노베이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SK IET에 대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3,000억원의 투자를 받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프리IPO는 정식 기업공개(IPO) 전에 회사가 일정 지분을 투자자에게 매각한 뒤 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SK IET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습식 분리막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분리막 사업부가 물적분할돼 설립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배터리 사업 확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