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디오,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내년 미국 성장 본격화-하나금융투자
정희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디오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유지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수출 비중이 70%에 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면서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가장 성수기인 4분기에는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하락한 296억원,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75억원을 전망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중국 매출액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미국도 100% 회복은 아니지만 2분기 대비 나아지며 49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매출액은 분기 평균 90억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함께 각종 비용 통제 효과로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 영업이익률은 26%로 수익성 향상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의 판매가 더딘 점은 아쉬우나 내년 내선된 영업환경 속에서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지역 매출액은 2019년 18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17억원, 내년 38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수출 비중이 70%에 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면서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가장 성수기인 4분기에는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하락한 296억원,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75억원을 전망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중국 매출액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미국도 100% 회복은 아니지만 2분기 대비 나아지며 49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매출액은 분기 평균 90억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함께 각종 비용 통제 효과로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 영업이익률은 26%로 수익성 향상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의 판매가 더딘 점은 아쉬우나 내년 내선된 영업환경 속에서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지역 매출액은 2019년 18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17억원, 내년 38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