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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대신 한우…고가 선물세트 판매 증가

헬로네이처,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 급증에 선물세트 매출액 급증
박동준 기자



올해 추석에 귀성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20만원 이상의 추석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고 있다.

모바일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가격대별 매출 비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지난해 71%에서 올해 61%로 10%포인트 줄었다. 반면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비중은 38%로 늘었다. 특히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중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6%를 차지했다.

2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판매가 늘면서 헬로네이처의 추석 선물 전체 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258% 급증했다.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10만원~20만원, 20만원 이상 가격대에서 모두 한우세트가 꼽혔다. 실제, 올해 헬로네이처 정육 카테고리의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이 외에도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함께 구성한 '샤인 멜론 혼합선물세트', 제주산 옥돔과 갈치를 담은 '제주 명품 혼합선물세트' 등 여러 품목을 하나로 묶은 차별화 상품들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헬로네이처는 고객의 추석 준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결제 금액의 15%까지 적립해주는 혜택을 이달 29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주문한 추석 선물세트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을 진행한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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