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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국내발생 110명…이틀째 세 자릿 수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5명으로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 역시 110명으로 지난 19일 이후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25명 늘어난 2만3,34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7명, 강원과 경북 각각 2명, 대구와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각각 1명씩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명이 줄어 2,116명이 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126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줄었다. 위중한 환자는 인공호흡기나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치료를 받는 상태이며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82명이 늘어 총 2만83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2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3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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