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사회적 책임 실천"…LG전자, 러시아서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러시아서 2009년부터 100여 차례 대규모 헌혈행사
고장석 기자

LG전자-테크노파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헌혈캠페인 진행(사진=LG전자)

LG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테크노파크'와 함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Igor Chapurin)을 포함해 러시아 출신 영화감독, 배우, 아나운서 등 현지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참여했다. 또 LG전자와 테크노파크의 임직원 50여 명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사는 헌혈캠페인에서 인플루언서와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러시아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헌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고르 샤프린은 헌혈이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미지를 제작해 티셔츠에 새겨 넣었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은 이 옷을 입고 헌혈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SNS에 공유했다.

LG전자 측은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대규모 헌혈행사를 100여 차례 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