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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연구비 127억원 지원,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접수 시작

인공지능 기술분야별 8개 트랙, 신규 도전자 참가 가능
박응서 선임기자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을 경합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참가접수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과 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다.


지난해 7월에 열린 3차 대회에 121개팀 617명이, 올해 7월에 열린 4차 대회에 134개팀 566명이 참여하며, 대학과 AI 전문기업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겨루는 AI 최고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한 3차 대회(복합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와 올해 7월에 개최한 4차 대회(지역사회 생활문제 대응)의 난이도를 높여 진행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대회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각지능·청각지능 등 인지지능과 로보틱스 제어지능, 엣지컴퓨팅 대응을 위한 AI 최적·경량화 등 총 8개 트랙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사상 최대인 127억원을 후속연구비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4단계로 진행되며, 매단계마다 인공지능 기술 난이도가 상승하며, 단계에서 선발되지 못한 팀을 포함해 새로운 참가자가 도전하는 방식이다.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10월 27일까지 AI 그랜드 챌린지 홈페이지(ai-challenge.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도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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