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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에 기름값·금값 동시 하락

김소현 기자



미 달러화 강세에 유가와 금값이 동시에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센트(0.15%) 하락한 40.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10시29분 현재 전날보다 12센트(0.29%) 낮은 41.82달러에 거래 중이다.

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2.60달러(0.7%) 하락한 186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과 석유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날 달러화는 강세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4% 오른 94.58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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