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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50명…사흘째 두 자릿수 유지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8월 11일 34명 발생 이후 48일만에 최저치다.

이는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효과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효과가 복합된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0명 늘어난 2만3,66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3명, 부산·울산·강원·충북 각 1명씩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화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3명이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명이 늘어 1,96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줄어 120명이 확인됐다.

위중한 환자는 인공호흡기나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치료를 받는 상태이며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44명이 늘어 총 2만129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98%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40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2%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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