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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도 '드라이브 쓰루'로…뉴딜펀드, 로봇·5G망 등에 투자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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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반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인만큼 '드라이브 쓰루' 등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추진합니다. 한국판 뉴딜펀드는 로봇이나 5G망 등에 투자할 전망입니다. 이재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됩니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온라인과 비대면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해선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합니다.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백화점과 마트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도 유도합니다.

드라이브 쓰루 판매전 등을 통해 방역과 조화도 모색합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펀드의 투자 대상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습니다.

투자 대상의 전.후방산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뉴딜에선 지능형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능동형 컴퓨팅, 차세대반도체 등 30개 분야입니다.

그린 뉴딜에선 차세대동력장치, 바이오소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발전 등 17개 분야입니다.

뉴딜 인프라펀드의 투자 범위도 확정했습니다.

디지털과 그린 분야와 관련된 경제활동, 사회서비스 등 각종 기반시설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5G망, 공공와이파이,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4세대 철도무선망, 스마트 물류인프라,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해상수송 인프라, 친환경 발전단지, 스마트 상하수도, 온실가스 저감시설, 그린리모델링 등입니다.

개별 인프라 지정은 신청을 받은 후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하도록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투자 가이드라인과 뉴딜 인프라 등은 시장이나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 보완할 것"이라며 "예산 반영과 세법 개정, 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준비를 연내 마무리해 내년 초에는 뉴딜 펀드 등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입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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