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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매출, 작년보다 48% 늘었다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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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6개 주요 유통업체의 추석선물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8%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 판매 수량은 지난해보다 6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 매출액은 홍삼 등 가공식품이 64%, 과일은 48%, 축산이 39% 늘었습니다.

가격대별로는 20만원 초과 선물세트가 48% 증가했고,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 범위인 10만~20만원 선물세트도 16% 확대됐습니다.

다만 20만원 초과 과일과 10만원 이상 수산물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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