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 'ON:도심 LIVE' 온라인 변경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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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주문화재단) |
원주문화재단은 ‘프린지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러 변경해 영상으로 찾아간다.
원주문화재단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그동안 다이내믹댄싱카니발과 함께 원주 곳곳에 문화공연을 펼쳤지만 올 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공연 대신 직접 원주 도심 속 공간들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월 6일 오후7시에 최초 공개되는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 ‘ON:도심 LIVE’는 10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원주 문화예술의 상징인 ‘치악예술관’을 시작으로 원주천 둔치, 강원감영, 아카데미극장, 문화의거리 등 원주 시내 곳곳에서 클래식, 스트릿댄스, 통기타,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영상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집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일상에서 즐기던 공간들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촬영해 집으로 배달해드리는 만큼 많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