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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선물세트 '완판' 이어 명절 음식도…간편식 전성시대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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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렇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혼자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을 겨냥해 유통업계는 맞춤형 명절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높여 소용량 간편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박동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 대형마트는 올해 명절 간편식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구색을 다양화했습니다.

송편이나 빈대떡, 떡갈비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매장 가운데 매대를 배치했습니다.

간편식으로 나오기 힘든 나물이나 전 등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 중입니다.

소비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김연옥 / 서울 영등포구 : 소량으로 나오니까 그때그때 사다가 쓰기가 편하죠. 음식 남기지도 않고.]

추석 선물세트에서도 간편식 인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한 식품업체가 올해 처음 선보인 간편식 선물세트는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팔려 추가 물량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편의점들도 명절 간편식을 추석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합니다.

코로나19로 평소와 완전히 다른 추석이지만 음식을 통해서라도 명절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입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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