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정희영 기자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가까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일평균 응급실 운영기관은 513개소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또 공공보건의료기관 313개, 병의원 2331개, 약국 4117개도 문을 연다.
추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129(보건복지콜센터) 및 119(소방 구급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병원을 찾으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곳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돼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굼 가능하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