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5명…국내 발생 52명, 사흘째 두자릿수
수도권 확진자 40명 늘어.. 사망자 4명 증가, 누적 사망자 420명이명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천절인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5명 중 국내 발생은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25명, 경기 8명, 인천 7명 등 40명이며 이외에 부산 8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북 2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전날(63명)과 비교했을 때 신규 확진자 12명 증가하며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113명을 기록한 뒤 이달 1일 77명, 2일 63명, 이날 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총 4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420명으로 집계됐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