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 출시…최고 연 4%
월 30만원 한도박지웅 기자
(사진=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찐모바일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찐모바일적금은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6개월 이내로 가입해 월 30만원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0.4%에 ▲다른 은행 본인 계좌에서 찐모바일적금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1만원 이상 3회 이상 이체 시 연 0.5%p ▲온라인쇼핑몰 등 가맹점(실적 인정대상 가맹점 홈페이지 참조)에서 광주카드 이용하는 실적에 따라 연 0.5%p~3.0%p 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광주은행 캐릭터인 ‘KJBEARS’의 ‘웅이·달이·단지’의 이름을 묻는 돌발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고객에게는 연 0.1%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디지털·언택트 금융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찐모바일적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