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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중소기업 판로지원…'후후 상생마켓' 라방

19일부터 2주간 우수 중소기업상품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
최보윤 기자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우수 중소기업상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는 '후후 상생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국내우수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다.

'후후 상생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후후'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앞글자 초성인 'ㅎ'과 'ㄱ'를 따서 만든 단어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양'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인 지유(GIU, Global Influencer Unit) 소속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릴레이로 방송을 진행한다. 뷰티 브랜드인 '디오키드스킨', '클라랩'과 리빙 액세서리 브랜드 '단순생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센텀크릴',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끌레지오', 그리고 여성건강 브랜드 '쉬즈레디'의 여성청결제, 가인패드의 '여성질병 검사키트' 등 약 100여 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양사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와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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