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적격후보 선정…유진그룹 등도 포함
박지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한 적격후보(숏리스트)에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컨소시엄을 포함해 5~6곳이 선정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지난 6일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 중 5~6곳을 선정, 이를 통보했습니다.
숏리스트에는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뿐만 아니라 유진그룹과 이스트브릿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후보들은 다음주부터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실사에 실시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말 최종 입찰을 거쳐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