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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지속 투자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 것" 외 3건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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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지속 투자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 것"

롯데지주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동우 사장의 대표 선임과 사내이사 선임을 확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룹의 포트폴리오와 미래전략을 개선해 지속해서 투자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선친의 유지 계승·발전"

삼양그룹이 김상홍 명예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 본사,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등에서 '남령, 뿌리깊은 나무'를 주제로 추모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10주기를 맞이해 선친의 삶을 다시 돌아보며 긍지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친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말했습니다.


3.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 "화훼농가에 도움되고자 캠페인 참여"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조현상 사장은 그동안 효성의 여러 사회 봉사 활동을 이끌어 왔습니다.

조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내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는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4. 정재열 두올 대표 "정기후원으로 나눔가치 전파"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두올이 동방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올은 이번 달부터 정기후원을 시작하며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정재열 두올 대표는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소아암 환우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환우 후원, 미혼모 가정 육아용품 기부 등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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