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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확진자 감소 추세…감염재생산지수 1 이하로 떨어져"

"전반적인 확진자 수 감소…안전화 추세 접어들고 있다 판단"
석지헌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떨어졌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개선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반적인 환자와 확진자 수 자체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특히 감염재생산지수 부분들이 1이하로 떨어지는 지표들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몇 명이나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정부는 9월30일부터 10월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추석 연휴 이후의 코로나19 환자 증감 양상, 감염확산 형태, 집단감염 분포 등을 분석 중이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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