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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2명...3일째 두자릿수 유지

지역발생 확진자 61명,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이유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72명 발생하며, 3일째 두자릿수를 지켰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61명으로 16일째 두 자리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 증가한 2만4,548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 격리 중인 사람은 1,49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7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5명(해외 2명), 부산 3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8명, 대전 1명, 경기 24명, 충남 3명(해외 2명), 전남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이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1명을 기록해 16일째 100명 미만을 이어갔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 현황은 서울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을 기록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61명 중 5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을 기록했다. 검역단계 5명, 지역사회 6명이다.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5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외국인 5명, 내국인 6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30명, 전체 치명률은 1.75%다. 위중·중증 환자는 94명으로 전날에 비해 5명 줄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40만4,684명이며, 그중 236만1,15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982명이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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