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각)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백악관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백악관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타인에 대한 감염성이 없다며 이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데이터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판정 사실이 공개된 것은 지난 2일 코로나 감염 사실이 알려진 지 열흘 만이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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