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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화물차 활성화 탄력… 수소차 전환 가교 역할 '톡톡'


머니투데이방송 문수련 기자moonsr@mtn.co.kr2020/10/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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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도 친환경 정책의 숙제인데요. 특히 도로 탄소배출 기여도가 70% 가까이 되는 화물차의 LNG 전환이 최근 탄력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련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화물차가 충전소에 들러 연료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 화물차가 기존 화물차와 다른 점은 경유가 아니라 LNG를 연료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현재 화물차는 93.5%가 경유 자동차인데, 화물차의 도로 탄소배출 기여도는 68.9%로 압도적입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 보급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중 화물차는 3만대 수준입니다.

전체 화물차가 360만대인 것을 감안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비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교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LNG 화물차 입니다.


LNG 화물차는 기존 경유 화물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 질소산화물은 96%, 미세먼지는 100% 낮기 때문에 도로 대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LNG 화물차 지원을 위한 개정안까지 발의되면서 화물차의 LNG 전환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실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되고요. 경제적으로는 지금 차 시장이 매우 어려운데,
판매증대로 인한 고용 유지 효과에 큰 효과가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로 전환하기 위해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전국 10곳 정도에 불과한 LNG 충전소를 20여곳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화물차의 LNG 전환을 통해 도로위 탄소 저감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문수련입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문수련기자

moonsr@mtn.co.kr

편견 없이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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