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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의 귀환”…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출시

다이내믹해진 외관,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조화
향상된 주행 보조 시스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 탑재
전 모델에 MBUX 시스템과 와이드 스크린 콕핏 등 기본 적용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20/10/13 17:44



메르세데스-벤츠가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의 10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13일 출시했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날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 출시행사에서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를 정의하며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출시 3년만에 단일 모델로는 수입차 최초로 1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국내 수입차 최고 인기 모델이다.

더 뉴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다.

■강화된 커넥티비티·첨단 기술…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공간

더 뉴 E-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 장인 정신이 깃든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뤄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더 뉴 E-클래스에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인 동시에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의 림 앞면과 뒷면에 센서 패드를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운전자는 차량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전 모델에 기본으로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및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모델 최초로 적용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은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브랜드 최초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세단어주소'는 전 세계를 가로 3m, 세로 3m의 정사각형 그리드로 나누고 구역마다 3개의 단어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소를 제시하는 체계로 기존 주소로 표기하기 어려운 위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위치 안내 서비스이다.

한국과 중국 출시 모델에만 특화된 차량 실내 공기 정화 패키지도 추가됐다.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더 뉴 E-클래스 외관은 완전 변경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날렵한 모습으로 보다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주간과 야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더 뉴 E-클래스 아방가르드 라인 모델은 두 개의 크롬 루브르 및 세로형 고광택 블랙 스트럿으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의 프론트 범퍼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강조했다.

아방가르드 라인과 AMG 라인 모델의 본넷에는 2개의 파워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고, 익스클루시브 라인 모델에는 프론트 범퍼에 확장된 크롬 트림을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이와 더불어 트렁크 리드 및 리어 범퍼의 디자인 변경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강력한 퍼포먼스·효율성 겸비한 파워트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월 중 더 뉴 E 220 d 4매틱, 더 뉴 E 250, 더 뉴 E 350 4매틱 모델을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E 350에는 최고 출력 299마력, E 450은 367마력을 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 300 e 익스클루시브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합산해 시스템 최대 32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E250 아방가르드 6450만원 ▲E250 익스클루시브 6890만원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 7550만원 ▲E220d 4매틱 AMG라인 7790만원 ▲E300e 4매틱 익스클루시브 8390만원 ▲더 뉴 E350 4매틱 아방가르드 8480만원 ▲E350 4매틱 AMG라인 8880만원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 1억470만원 ▲AMG E53 4매틱+ 1억1940만원이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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