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신임 회장 선임…20년 만에 총수교체
권순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 됐습니다.
현대차그룹 이사회는 오전 화상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년 만에 총수를 교체하게 됐습니다.
정의선 신임 회장은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에 선임된 이후 그룹 경영 전반을 지휘했고, 이번 회장 선임으로 완전한 3세 경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바 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