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호날두 코로나19 확진...‘메호대전’ 어떻게 되나?

문정선 이슈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메호대전’도 불투명해졌다.

13일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그의 건강 상태는 좋고, 코로나19 증상이 없다”며 “현재 호날두는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는 29일 펼쳐질 예정이었던 ‘메호대전’도 불투명해졌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함께 G조에 속해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조에 묶이자 축구 팬들은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두 팀의 경기는 오는 12월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UEFA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에 대해 완치 후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7일이 지나야 경기 출전을 허가해주고 있다. 두 팀의 경기까지 15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메호대전'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사진=AFP/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