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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금대2리·매지3리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도약마을 선정

1단계 사업비 3억 원 확보, 2단계 추가 2억 원 등 최대 5억 원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청)

원주시는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가 강원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도약마을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지역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이다.

이는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에 도약마을 13곳, 선도마을 7곳 등 총 18개 마을이 선정됐다.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는 1단계(2020~2021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1단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2~2023년) 사업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는다.

판부면 금대2리(또아리 마을)는 소득·체험 분야에 선정돼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구축, 또아리 문화교류 센터 조성 등을 추진해 마을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문화·복지 분야의 흥업면 매지3리(생명의 마을)는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기능을 확충하고 달맞이 힐링 문화센터를 조성해 세대·조직 간 공동체 융복합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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