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포럼·개막이벤트·랜선콘서트·오픈키친 등 프로그램 풍성
신효재 기자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가 15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막했다.
개막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튜브채널 ‘횡성한우축제TV’를 통해서 생중계 한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횡성한우축제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개최 기념 ‘지역축제 발전 웹포럼’을 진행했다.
횡성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된 온라인축제 전용 스튜디오에서는 16일간의 축제 여정을 알리는 개막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장신상 횡성군수,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홍보대사인 횡성 출신 스포츠스타 이형택이 출연해 인사말과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소개한다.
특히 개막이벤트에 이어 ‘하하&스컬’이 개막 랜선콘서트를 진행하며 횡성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축제 홍보대사 돈스파이크가 출연하는 ‘돈스파이크 오픈키친’ 사전녹화를 진행한다.
또 횡성한우 스테이크 시연, 횡성한우 미니 퍼레이드 등을 선보이며 돈스파이크 오픈키친은 오는 22일 저녁7시에 방송한다.
돈스파이크 오픈키친 사전녹화, 개막이벤트와 랜선콘서트 생중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이외 출입을 통제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