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 투자 협약체결
보부하이테크 등 3개사와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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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릉시청) |
강릉시는 16일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항 예정이다.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됐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200억 원, 종업원 1200명이다.
시는 주문진농공단지의 100% 분양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권 옥계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에 원활한 기업유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조성, 구정 북방 물류 및 강릉 허브 거점 단지 내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