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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새 CEO 발언에 니콜라 주가 16%대 급락

러셀 신임 CEO "배저 트럭,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

머니투데이방송 문수련 기자moonsr@mtn.co.kr2020/10/17 11:48

니콜라 수소전기차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주가가 또 급락했다. 니콜라의 신임 최고경영자가 배저 픽업트럭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발언을 하면서부터다.

현지시간 15일 러셀 CEO는 배저 모델에 대해 "니콜라가 가진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러셀 CEO는 FT와 인터뷰에서 "배저 트럭은 일부 주주에게 흥미롭고 신나는 프로젝트였으나 기관 투자자들은 니콜라의 사업 계획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 이전부터 우리의 핵심 사업 계획은 항상 대형 운송 트럭과 수소 인프라 구축"이라고 덧붙였다.

러셀 CEO는 지난 2월에만 해도 완전히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배저 트럭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지난 2월 그가 "배저 트럭은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가격을 낮추고, 수소충전소 보급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FT에 실린 러셀 CEO의 발언은 현지 15일 장 마감 이후 나왔다.

니콜라 주가는 16일 금요일 아침 급락했고, 현재 전일대비 약 16% 하락한 수준이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문수련기자

moons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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