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베트남 行…푹 총리 단독 면담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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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지 5일 만에 베트남으로 출국하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0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푹 총리와 이 부회장의 단독 면담은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업계에서는 푹 총리가 삼성 측에 반도체 공장 투자 확대 등을 거듭 요청해 온 만큼, 이 부회장이 어떻게 화답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