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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컴퍼니, 도시 불균형 해법으로 '홈즈타운' 소개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서 홈즈타운 프로젝트 소개
신아름 기자

홈즈타운 조감도/사진제공=홈즈컴퍼니

홈즈컴퍼니는 지난 1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홈즈타운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300개의 전시관, 컨퍼런스와 포럼,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워크샵과 세미나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국 15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홈즈컴퍼니는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 열린 세미나에서 스마트 코빌리지(Smart Co-Village) '홈즈타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역 도시 불균형 발전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홈즈타운은 지방도시의 미래를 위한 전원형 코리빙 임대주택 마을이다. 교외 7만7,000㎡의 넓은 부지에 스마트팜 기반의 자립, 자족형 일자리와 커뮤니티 생활기반을 도입, 운영해 발전하는 마을 형태를 갖췄다.

현재 홈즈컴퍼니와 국내 메이저 건축설계 전문기업인 간삼건축종합사무소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농업일자리 관리 등 각 분야 프롭테크 기업들과 연합체를 이뤄 표준 타입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지자체는 홈즈타운이 주택문제 해결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홈즈타운 프로젝트와 함께할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즈타운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협업은 홈즈컴퍼니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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