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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보험서비스 통합 브랜드 선봬

유지승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통합브랜드 ‘let:’을 론칭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에만 브랜드를 도입하는 것과는 달리, 롯데손해보험의 ‘let:’은 일반, 장기, 자동차의 모든 보험서비스(상품), 채널, 업무 전반에 통합브랜드(Brand identity)로 사용 될 예정이다.

‘let:’은 영어단어 let과 콜론(:)의 간단한 조합이지만, 보험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우선, ‘let’은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해주는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데서 기반한 단어다.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하고, 아빠가 즐겁게 여행길 운전대를 잡게 해주는 것 같이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반영한 뜻이다.

콜론(:)은 하게 하는 것의 대상을 한정하지 않겠다는 확장성의 의미이다. 콜론 뒤에 어떠한 대상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것을 지칭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서비스(상품)의 경우, 'let: way자동차보험' 처럼 보험서비스(상품)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채널을 'let:click'으로 하는 것처럼 판매 채널의 명칭에도 사용된다.

디자인 차원에서 ‘let:’의 로고는 현대적인 명조체의 획 끝을 가볍게 올려 산뜻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숫자 1을 닮은 ‘소문자 l’과 and의 또 다른 표현 ‘et’의 조합이기도 한 let의 표기는 ‘작지만 강한 1st’의 의미와 ‘and’의 결합으로 다양한 해석을 통한 의미를 더했다.

색상에서 ‘let’은 ‘대화와 글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사용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보험의 의미가 담긴 콜론(:)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레드’로 고객을 응원하고 이해하는 ‘let:’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서브컬러를 통해 ‘let:’을 완성하는 고객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19일 통합브랜드 ‘let:’의 공식 출범과 함께 회사의 내부문서 서식, 약관, 명함, 봉투 서식류 및 대표 홈페이지 등에 통합브랜드의 디자인과 컬러를 전면 적용하고 옥외전광판, 현수막,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대외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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