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연 1.4% 비대면 정기예금 특판
조정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 및 고연령층 대상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새로 출시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1,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된다.
1년제 정기예금으로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1%에 최대 0.4%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4%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부산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0.3%p,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에 동의하면 0.1%p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고연령층 대상 창구 전용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시행한다.
기존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상품금리에 우대이율을 더해주는 이번 특판은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이 500만원 이상, 1인 합산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에 가입할 경우 특판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판 금리는 연령대별 기본 금리에 최대 0.2%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35%(만 80세 이상 고객 기준)의 금리를 지급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서 징구 고객에 0.10%p, 공과금 자동이체 신규 실적을 보유한 고객에 0.10%p를 제공한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