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금이 경제 반등 골든타임…경제가 살아야 고용도 해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이라며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다방면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며 "방역 상황을 봐 가며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회복세에 들어선 수출이 유럽 등 세계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비대면 수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