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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노동사회포럼 개최...'포스트 코로나 시대 韓 노동사회 변화와 전망'

오는 22~23일 이틀동안 고려대 대강당에서 열려
윤석진 기자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원장 겸 소장 박지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노동사회 변화와 전망 - 한국형 뉴딜·전국민고용보험과 사회안전망·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2020 한국노동사회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과 고려대학교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22일, 23일 양일 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 노동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동을 둘러싼 주요 행위자 간의 협력과 혁신적 제도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모두의 건강한 공존과 유대를 위한 노동사회의 구축이야말로 우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기반이므로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술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구조의 위기와 재편성, 한국형 뉴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안전망 ▲포스트 코로나와 플랫폼 노동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대화 등이다. 학술발표와 토론, 집담회 순서도 있다.

또한 스페셜 세션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의 ‘새로운 노동사회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 특별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노동의 미래를 위한 21대 국회 입법과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참관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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