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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자산운용 '등록 취소'…최고 수위 제재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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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라임운용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고 수준의 제재인 '등록 취소'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원종준 라임운용 대표와 이종필 전 부사장 등 임직원에 대해서는 해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제재안이 금융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라임운용은 퇴출되고, 사태의 핵심인물들은 5년간 금융권에 재취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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