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매출액 증가율 0.4%…성장 멈춰
조정현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0%대에 그쳐 성장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74만 1,400여 비금융기업의 지난해 경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0.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1.7%로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5.6에서 4.2%로 떨어졌고 부채비율은 111%에서 115%로 상승해 성장성과 경영 안정성이 모두 악화됐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