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5원 급락한 1131.9…1120원대 눈앞
조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7.5원 급락한 1131.9원에 마감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1140원선이 무너지면서 1년 6개월만에 1130원대로 하락한 원달러 환율은 이제 1120원대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우리 경제와 상관 관계가 높은 중국의 경기 회복 전망이 우세해져 위안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부양 정책이 지속돼 달러 가치가 급락하는 것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