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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개발 속도…롯데, '데이터' TF 발족

지난 1일 '데이터 거버넌스 TF' 출범
최고 책임자에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상무 임명
최보윤 기자

<윤영선 롯데 유통BU 데이터 거버넌스 태스크포스 CDO=롯데쇼핑 제공>

롯데그룹이 빅데이터 개발에 속도를 낸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BU는 지난 1일 강희태 부회장 직속의 '데이터 거버넌스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상무(46)를 TF장 겸 CDO(데이터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다.

윤 상무는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미국 예일대에서 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밟은 뒤 SK와 KT에서 빅데이터 분석 팀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쌓은 인물이다.

그는 2018년 롯데정보통신 AI Biz센터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롯데와 연을 맺었으며 이후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 사업 부문장을 맡아왔다.

TF는 10여명의 IT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TF가 구축한 데이터는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롯데온'의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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